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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군사교육단, 2023년 학군사관(ROTC) 61기 소위 임관

수정일
2023.03.17
작성자
방경화
조회수
444
등록일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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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군장교(ROTC) 통합임관식이 지난 28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본교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중령 백준기) ROTC 16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열린 통합임관식에서 전국 109개 학군단 3.000여명의 학군장교들이 육군소위로 임관했으며, 평택대 학군단 김상윤(미국학과, 4)소위가 종합성적 5위로 한미연합사령관상을 수상했다. 김상윤 소위는 ‘장교로 임관하는 자리에서 뿌듯한 성과를 이뤄 매우 명예롭게 생각하고, 많은 도움을 준 평택대 학군단과 15명의 동기에게 감사하며, 이제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본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임관축하•입단•승급식이 개최되었다.이동현 총장, 학군단장, 교목실장, 총동문회장, 교무연구처장, 등을 비롯하여 부모님, ROTC동문회, 미8군지원대대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4학년(62기) 18명 승급, 3학년(63기) 25명이 입단했다.

이동현 총장은 그동안 학과수업과 장교 양성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임관하는 사관후보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고, 백준기 학군단장은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갈 장교이며 능력과 인성을 갖춘 리더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선 ‘아침 일찍 일어나 자신의 침상을 정리하는 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병과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평택대 ROTC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당부했다. 또한 승급자와 입단자에 대한 주요 훈육 방침을 제시하면서 문무겸전한 학군사관후보생이 되도록 온 역량을 결집하여 평택대 최고 브랜드로서의 학군단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임관한 16명의 소위들은 3월 6일부터 각 병과학교에 입교하여 약 4개월간 해당병과 전문교육 수료 후 자대에 부임하게 된다.

한편, 2023년 학군사관(ROTC) 모집 일정은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원서접수, 4월 15일 필기고사, 5월 면접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본교 1, 2학년 남•여학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생군사교육단 031)659-8504,5 문의하거나, 육군학생군사학교, 대학 홈페이지 모집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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